오늘은 면접이 끝났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 어떡하지? 왠지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스스로를 의심하면서 내가 어떻게 Topik 4급을 취득했는지 생각했다. 이번에는 결과를 많이 기대하지 않는다. 하온은 많이 슬프지 않다. 오히려 오늘 면접을 경험할 기회가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면접 시간이 30분쯤 걸렀다. 하온에게는 그 시간이 무지무지 소중했고,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되었다. 특히 면접을 볼 때 긴장했지만, 5년 전만큼 떨리지는 않았다. 이유는 내가 더 성장했기 때문인지, 한국어를 말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아이고, 취직하려면 면접을 몇 번이나 더 봐야 할까? ㅋㅋㅋ 🌿